남편은 반반을 요구했다. 나는 그에게 100% 손실을 안겼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10년 넘게 전업주부로 살아온 헤이즈에게 돌아온 것은 멸시뿐이었다. 리처드는 회사를 상장하자마자 모든 비용을 정확히 반씩 부담하는 결혼 생활을 요구한다. 딸마저 엄마를 무시하고, 리처드의 비서 앰버는 그녀를 몰아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하지만 헤이즈의 진짜 정체는 회사의 베일에 싸인 최대 주주이자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트레이더 ‘H’였다. 더는 그들의 무례를 참지 않기로 한 그녀는 리처드를 파산시키고 이혼한 뒤 회사를 장악한다. 그리고 알렉산더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