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아가씨 서수연은 정체를 숨긴 채 승마 조련사로 일합니다. 하지만 5년을 함께한 연인 구연준은 그녀와의 사랑을 철저히 이익의 도구로 이용한 재계 거물이었죠. 그의 거짓된 얼굴을 깨달은 그녀는 강가에서 사고를 위장해 빠져나오고, 막강한 재력을 쥐고 화려하게 귀환합니다. 후회에 몸부림치는 전 연인은 필사적으로 그녀에게 매달리고, 15년간 그녀를 짝사랑해 온 소꿉친구는 변함없이 곁을 지키는데요. 강가에서 일어난 그날의 미스터리가 서서히 풀리는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그녀는 과연 누구의 손을 잡게 될까요?